디카사진

꽃 다음이야기 2010.8.17

만선행 2010. 8. 17. 22:42

  

이렇게 활짝 피었던 꽃이 지고 난 뒤

 

또 한송이가 피었다.그래도 꽃잎들이 많이 남아 있었다.

 

 

다 피고 나니 잎 들도 시들어 갔다.

 

 

 

꽃은 피고 잎들은 사위어 간다.

 

외로운 한송이 꽃

 

 

 

거의 없어진 잎들.

 

 

 

다시 두 송이가 더 피고.

잎은 거의 없다.

 

 

 

 

 

두 송이 다음에 한송이더 피고,

 

 

 

다 지고 난  뒤

 

 

세 송이가 더 피고

옆 화분에서 노란꽃이 피어난다.

 

 

 

 

 

잎들이 다시 나오기 시작 한다.

옆 화분도 꽃이 피기 시작한다. 노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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