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노, 주경국기자님!
우선, 기자님이란 타이틀이 부르기가 쉽고, 또한 주경국기자님을 처음 알게 된 계기도 노인종합복지관 기자시절에 처음 만났기 때문에 나에게 친숙하여 이렇게 부릅니다.
처음 메일을 읽고 나서 곧 바로 답장을 쓰려고 했으나..
나에게는 부담이 있는 이메일 이였습니다.
●첫째, 제목“굴렁쇠의 소고”부터 부담을 느꼈습니다.
‘소고’란 단어의 해석부터.....먼저 사전을 찾아보았습니다. 아래와 같더군요.
☆소ː고 (小考)【명사】
① 체계를 세우지 아니한 부분적·단편적인 고찰.┈┈• 향가에 대한 ∼.
② 자기의 생각을 낮추어 이르는 말.
☆소ː고 (小故)【명사】 ① 작은 사고. ② 작은 이유.
☆소고 (溯考)【명사】【~하다→ 타동사】 옛일을 거슬러 올라가서 자세히 고찰함.
┈┈• 지난 일을 ∼하다.
◆굴렁쇠를 떠난 제임스는 어떤 논평도 하고 싶지 않아 답장이 늦었습니다.
●둘째, 왜? 이메일 수신자가(반윤정,최영선,최상희)이며, 내용 중에(아래내용 이메일에서 복사해서 올린 것입니다.) 본인(제임스)이 거론된 사실 때문 이였습니다.
【그간 알게 모르게 회원들 간에도 크고 작은 일들이 여러 번 있었다고 한다. 제임스의 입장도 해아리지 못하여 떠나게 하였고, 헐뜯는 건 다반사, 사람대접도 안하여 펑펑 짜면서도 서로 감싸주지도 못하고 문제인이 ( 대선주자가 아니고 문제가 있는 사람 ) 계속 주동이 되는 굴렁쇠의 앞날도 조금은 걱정이 된다.】
죄송합니다. 주경국기자님!
저는 그날! 그 자리에서 저는 하고 싶은 말을 다하고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제임스가 하고 싶은 말은 “자원봉사자”는 한컴 사전에 나와 있듯이
자원봉사자(自願奉仕者):무료 봉사로 자진해서 어떤 일에 참여하는 사람.
누구나 다 알고 있잖아요. 누구의 강요로 이뤄지는 봉사가 아니며, 또한 헐뜯기, 영역다툼, 파벌 만들기는 아니지요. 아니 됩니다.
몸은 떠나있지만, 제임스는 굴렁쇠가 잘 굴려가길 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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