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지장암을가다. 2010.8.29.
만선행
2010. 8. 30. 20:03
29일 아침을 먹고 월정사 옆에 있는 지장암을 찾았다.
지장암을 가려면 건너가는 다리와 맑은 계곡물이 선경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다.
흘러 내려오는 맑은 계곡물
절 입구의 숲길 동료 포교사둘이 걸어가고 있다.
가꾸어 놓은 꽃이 아름답다. 벌개미취 꽃
새로짓는 건물과 숲의 나무들이 너무 깔끔하다.
지장암 전경
거기서 제주도 보살을 만났다.
제주도에서 포교사 38명이 같이 왔단다.
석종사에서 간화선공부를 같이 했었다.
오른쪽 요사채
비구니 스님들의 절이라서 너무 깔끔하다.
지장암옆의 삼신각
왼쪽에는 기린선원
정갈한 요사채
지장암 입구 계단앞 연꽃
오른쪽에 놓인 꽃다발
왼쪽에 놓인 꽃다발
암자내의 지장보살 을 아름답게 장엄해 놓으셨다.
정면에서 보니 더욱 아름답다.
영단의 꽃꽃이가 이채롭다.
이슬머금은 벌개미취를 찍었는데 이슬은 보이지 않는다.
주차장앞의 연꽃
사진찍는 내모습 그림자까지 찍혔다.
노랗고 예쁜 수련
돌로 만든 다탁을 찍는데.
다람쥐가 나타났다.
살금살금 걸어가며 찍으니 무엇을 들고 오물거리며 서서 먹는다.
다람쥐만 찍느냐고 잠자리까지 와서 풀잎끝에 앉아 찍어 달란다.
되돌아 나오기가 안타깝다.
숲길과
울창한 나무들
예쁜꽃들
다리를 건너려니 돌비석이 나를 배웅한다.
여러가지 녹색이 이렇게 아름다운줄 이제 알았다.
야생화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