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꽃대궐이룬 삼랑성 전등사 사찰안내 (2014.4.6.일 )
만선행
2014. 4. 8. 22:43
화창한 봄날.
꽃대궐을 이루고 있는 전등사로 사찰안내 팀원들이 모였다.
각자 맡은 전각으로 올라가 사찰 안내를 하였고,
관광객도 뜸해지고 약간 한가해진 오후에는
꽃대궐을 이루고 있는 경내를 둘러 보고
정족산성으로 등산을 했다.
새로 단장한 산성은 너무 뜻 깊어 좋았고, 시원한 전경에 마음을 빼앗겼다.
대웅전과 그 앞은 연등으로 아름답고,
뒷산은 온통 꽃으로 화려 했다.
많은 휴게시설은 넓어 대중들께 즐거움을 주고 있었다.
오늘은 7명 포교사들이 모여 하루 봉사와 꽃 속에 뭍혀 행복한 모습들이다.
삼랑성 (정족산성)위에서 내려다본 시원스러운 풍경들.
나무아래 진달래가 보인다.
가파른 산성 오르는 길
정상은 돌 무더기와 바위. 꽃도 예쁘다.
정상에서 내려오는 길,탁 트인 전망이 시원하다.
건너편 산성이 보인다.
동문위에는 사극에서 처럼 깃대도 보인다.
고구려 사찰 전등사는 호국사찰 다운 모습으로 삼랑성 속에 남아 있다.
동문 안에는 꽃들이 방문객들을 반긴다.
오후라서 모두 하산 하는 모습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