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충사9회 여동창모임(18,4.24, 화)

만선행 2018. 4. 24. 16:48

 

 

 

 

 

 

 

 

충주사범학교를 졸업한게 벌써 59년전이다.

1959년 3월 이었으니까, 67명이 졸업했는데 오늘 모인친구는 15명이다.

용문사로 나들이를 가려고 했는데 날씨가 좋지않아 광화문에서 모였다.

아직도 건강하여 곱게 차려 입고 나온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반은 짝을 먼저보냈고 어언 80객들이다. 점심을 같이하고 산책 하자는 팀과,

  다리가 아프고 공기가 탁하다며 집으로 가자는 두팀으로 나뉘어 헤어졌다.

 김포에서 살다보니 활기찬 서울풍경이 새로웠다.

두달뒤에 만날 친구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