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2월20일
석불사를 찾아갔습니다.
법당에 모인 장병들이 먼저보다 수가 적었습니다.
gps로 1개 중대가 들어 갔답니다.
무어냐고 했더니 최전방 보초를 서러 갔다는 것입니다.
복장도 자연스럽고 평화로워 보입니다.
먼저 왔을때는 중 무장을 하고 있고 피곤해 보여서 무서웠는데.....
이호영 교장님의 법문이 시작 되었고,
. 법문 듣는 모습이 진지하고 안정되어 보였습니다.
군 생활 속에서의 불자 장병의 자세와
불자 다운 행동들을 일러 주셨습니다.
우리가 마련해간 간식들을 준비 했습니다.
닭 강정 과 콜라인데
특별히 손사남 선생님의 퇴직 기념 보시로 마련된것입니다.
드디어 간식시간
3명이 한 박스를 먹을수 있도록 나누어 주었더니
즐거워 하면서 맛있게 먹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군대 음식이 아닌것이
장병들의 입맛을 돋우는것 같았습니다.
지난 번 보다 컵이랑 나무 젓가락등 준비를 잘해 갔습니다.
같이 간 이교장님 사모님과 기념사진을 한장찍었습니다.
석불사를 담당 하신 스님도 만나 뵈었고,
장병들이 남은음식을 들고 부대로 들어 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져간 간식이 넉넉 했던 것 같아 뿌듯 했습니다.
고생하는 장병들을 만나고 가면 우리들의 작은 정성이
많은 보람을 느끼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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