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볕이 화창한 아침 10시,
북변어린이집으로 환경교육봉사를 왔습니다.
먼저 교사들과 어린이들이 인사 나누기를 하고 있습니다.
자기 소개와 반가운 얼굴들로 래포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처럼 배꼽인사를 하는 군요.
먼저 자연재해에 대해서 그림을 보며
학습 내용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질문을 듣고 잘 대답하고,
어려운 그림내용도 열심히 경청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아토피와 건강한 식생활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만화로 구성된 동영상을 보며공부하고 있습니다.
만화와 노래로 된 내용을 무척 열심히 배우고 있군요.
김치를 잘 먹는게 좋다는 설명을 듣고 있지요.
앉아서 배우기 힘이들었다고
모두 일어나 간단한 동작으로 피로를 풀어 주고 있네요.
허리와 엉덩이도 돌려주고요.
다음은 천연염색으로 건강에 좋은
옷입기를 배우는 차례입니다.
먼저 손수건을 매는 작업입니다.
모두 힘을 합쳐서 도와 줍니다.
되도록 자기가 하도록
방법을 설명했지요.
어려워하면 도와주고요.
잡아맨 손수건은
치자물,카레물, 석류물에 넣고 주물러 주는 작업입니다.
신기해 하면서 아주 야무지게 염색을 하고 있군요.
다음은 꼭 짜서
잡아맨 고리를 풀어서 무늬를 확인합니다.
너무 단단히 맨것은 풀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예쁜모습을 보여주라고 했더니 아주 귀엽습니다.
다 끝내고 모여 앉아 즐거웠던 시간을
행복한 모습으로 남겼습니다.
만든 작품들은 널어 말려서
선물로 가져 가도록 했습니다.
예쁜 무늬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배운 내용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오래 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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