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교육봉사 ( 2018,6,15,금 )
이번달 환경교육봉사는 지난달 만들어 발효시킨 흙공던지기였다.
유치원 두반 어린이 들을 한달에 한번씩 물에 관한 내용을 지도하고 있다.
흙공이 잘 발효되어 하얀 곰팡이가 많이피었고, 냄새도 심해서 아이들이 만지기를 꺼려 했다.
장갑을 끼고 검은 비닐 봉지에 나누어 담아 가지고, 긴 줄을 서서 개울가로 가서 공을 던져 넣었다.
어린이 집에서 보조 교사들이 따라와 주었고, 날씨도 아주 덥지 않아서 무사히 교육을 마쳤다.
얼마나 효과가 있으려나? 어린이 들도 궁금해 하고 나도 의문 이지만,
하지 않는 것보다 나으리라 생각하고, 또 어린이 들에게 경각심을 가르치려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어린이 들에게 체험은 가장 확실한 교육일 것이다.
출처 : 김포굴렁쇠봉사단
글쓴이 : 만선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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