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노트
시도 수필도 아닌 기행문으로 문창반동인지에 첫글을 실었네요. 애정어린 가르침이 없었으면 어림도 없을 일이지요. 학교다닐때 레포트와 교사시절 연구논문을 겨우 쓰던 실력이, 늦은 나이에 용기를 얻어 썼지만 앞으로는 시도 수필도 써보려구요.
누구든지 잘쓰고 싶지만 쉽지 않을터, 나라고별수 없을것인 줄 알면 약간은 뻔뻔스러워 져야 겠지요? 어차피 삶의 기록이라면 기행문인들 어떻고 시나 수필이 안되면 어떻겠 습니까?
주1회 모여 좋은글 읽고 가르침을 듣고, 끝나면 찻집에 앉아 사는 이야기들을 나누는게 바로 행복입니다. 이 행복한 시간을 위해 부지런히 쓰는척 하려고 합니다. 행복한 모임이 오래 지속되고 알찬 열매를 맺어가기를 기원합니다.
김포노인 복지관 문예창작반 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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